‘반값’ 시립대 합격자 성적 5년來 최고

‘반값’ 시립대 합격자 성적 5년來 최고

입력 2012-02-13 00:00
수정 2012-02-13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시 합격선 인문 상위 3.9·자연 8.8%

서울시립대의 합격생 평균 성적이 최근 5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몰렸다는 뜻이다. 학교 측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시에 따라 전격적으로 반값 등록금을 시행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12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2012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최초 합격자의 수능 백분위 평균 성적은 인문계열이 상위 3.9%, 자연계열이 상위 8.87%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초 합격자의 수능 백분위 평균 성적이 높아졌다는 것은 예년보다 더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이 시립대에 지원다는 뜻이다.

수능 등급만 제공됐던 2008학년도를 제외한 최근 5년간 시립대 정시 최초 합격자의 백분위 평균 성적은 인문계열의 경우 2007년 상위 7.69%, 2009년 6.32%, 2010년 5.08%, 2011년 4.42%였고, 자연계열은 각각 상위 12.38%, 10.75%, 9.75%, 9.44%였다.

다음 달 초 확정되는 최종 합격자의 성적 역시 최근의 추세로 볼 때 예년보다 크게 높을 것으로 학교 측은 내다봤다. 수시모집 여러 전형의 경쟁률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환경공무관 적정 인력·재정 위한 토론회 개최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자치구 상생을 위한 환경공무관 적정인력 확보 및 재정분담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임 의장의 주도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점점 늘어나는 청소행정 수요에 맞춰 적정 수준의 환경공무관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재정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청소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현재 청소행정이 처한 현실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도출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밀도 있게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임 의장을 비롯해 성흠제·이성배 부의장, 이상훈 대표의원(강북2, 더불어민주당), 이병도 운영위원장(은평2, 더불어민주당) 등 서울시의회 의원 19명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환경공무관 인력 확충과 재정 지원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주제 발표에서는 ▲송윤정 서울시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청소행정 수요와 재정분담의 타당성’에 대해 발제했다. 송 의원은 청소·환경 수요가 커지고 있음에도 25개 자치구 직영 환경공무관은 정원 2867명 중 378명(13%)이 결원 상태라고 지적했다(2026
thumbnail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환경공무관 적정 인력·재정 위한 토론회 개최



2012-02-1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