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영변 경수로 폭발’ 루머 최초 유포지는 부산 PC방

‘北영변 경수로 폭발’ 루머 최초 유포지는 부산 PC방

입력 2012-01-13 00:00
수정 2012-01-13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6일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주식 시장을 요동치게 만든 ‘북한 경수로 폭발’ 루머가 부산의 한 PC방에서 처음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또 사용된 메신저가 증권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미쓰리’를 통해 작성된 것을 확인, 최초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사용자 추적이 어려운 PC방에서 메시지가 작성된 만큼 누군가 의도적으로 루머를 확산시킨 것으로 보고 방문객들의 컴퓨터 접속 기록을 확인해 메시지 작성자를 찾고 있다.

당시 ‘영변 경수로 폭발로 방사능이 유출됐고, 비밀 노출을 막기 위해 주민을 사살 중이며 서울도 위험하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돼 코스피가 40포인트 이상 출렁이자 금융감독원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2-01-1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