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교육감 “곽 교육감 구속 지나치다”

김상곤 경기교육감 “곽 교육감 구속 지나치다”

입력 2011-09-11 00:00
수정 2011-09-11 1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11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구속에 대해 “명백하게 진실이 가려지기 전에 현직 교육감을 구속한 것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발표한 ‘교육가족들에게 보내는 한가위 메시지’에서 “청렴과 도덕성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교육개혁 정책을 펼쳐왔던 곽 교육감의 구속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종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진다”며 “사법부가 공정한 재판을 통해 법과 진실의 권위를 올바르게 세우는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재판 진행 여부와 무관하게 곽 교육감이 추진하던 교육개혁정책은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지난 3일 교육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호주 퀸즐랜드 주 등을 방문한뒤 10일 귀국했다.

연합뉴스


황인구 서울시의원, 공평한 특수교육 기회 보장 촉구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5)은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립학교 간 특수학급 설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특수교육 여건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는 총 1737개의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29년까지 이를 1800개 이상으로 늘려 특수교육 수용률을 약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의원은 특수학급의 단순한 양적 확충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별 특수교육 수요 및 여건에 따른 실제 설치 현황의 격차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설립 유형별 특수학급 설치율을 보면 공립 76.9%, 국립 71.4%인 반면 사립은 3.3%에 불과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설치가 저조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특수학급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 기반”이라며 “단순히 특수학급 수를 늘리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별·학교 유형별 특수교육 수요와 여건을 면밀히 살펴
thumbnail - 황인구 서울시의원, 공평한 특수교육 기회 보장 촉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