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충원율 지표 좀 고쳐주세요”

“재학생 충원율 지표 좀 고쳐주세요”

입력 2011-08-29 00:00
수정 201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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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대학 발표 앞두고 대학들 비상

다음 달 초로 예정된 부실대학·대출제한 대학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대학들이 최근 정보 공시된 각종 지표를 고쳐달라는 요구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감사원의 등록금 감사를 받고 있는 대학들은 하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 등 핵심 지표를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올해 지표가 공개된 뒤 이틀 동안 20여개교에서 수정 요구가 접수됐다. 대교협 측은 “지표에 의해 부실대학과 대출제한 대학 등이 가려지면서 올해 공시에는 예년과 다르게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들이 가장 신경쓰는 지표는 편제 정원대비 학생유치 비율을 나타내는 재학생 충원율이다. 재학생 충원율은 부실대학 전성 지표 중 4년제 대학의 경우 30%, 전문대의 경우 40%로 가장 비중이 높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수정을 요청한 대학 가운데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해 신입생을 올해부터 뽑기 시작했거나 대학통폐합으로 편제가 완성되지 않은 대학 6곳은 요구의 타당성을 인정, 재학생 충원율을 변경해 재공시했다. 교과부 관계자는“9월초로 부실대학 선정이 다가온 상황에서 형평성 시비가 일 수 있는 만큼 다른 수정작업은 부실대학 발표 이후에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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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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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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