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 D-4 ‘참가-거부’ 주말 총력전

주민투표 D-4 ‘참가-거부’ 주말 총력전

입력 2011-08-20 00:00
수정 2011-08-20 1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세훈, 시장직 걸지 막바지 고민중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24일)를 나흘 앞둔 20일 투표참가운동 측과 거부운동 측이 지지층 확산을 위한 주말 총력전을 벌인다.

투표율 높이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투표참가운동)는 주말을 맞아 거리로 나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는 청계광장 입구 소라탑에서 주민투표 홍보 걷기 행사를 한 뒤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투표 참여를 촉구하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서울광장에서 영화 ‘김정일리아’를 단체 관람한다.

투표참가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차세대문화인연대는 오후 4시 명동에서 ‘I Love Seoul 아름다운 시민의 힘, 투표문화축제’를 열고 성악가 김동규, 가수 신형원씨가 홍보공연을 하며 마임과 밴드공연 등도 이어진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예고 없이 문화행사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는 게릴라식 홍보에 나선다.

오 시장은 한나라당과 협의를 하면서 이번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 것인지를 비롯한 승부수에 대한 막바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일(21일)이나 월요일(22일)에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서울시 관계자가 전하기도 했다.

참가운동 측은 유세차량 4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까지 관악산과 청계광장, 성북, 강북, 영등포, 양천 지역을 돌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연설과 전단 배부에 나선다.

투표권자들이 투표장에 아예 나가지 않도록 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투표거부운동)은 이날 전면 무상급식을 지지하는 사회운동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운동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표거부운동은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한진중공업 사태 관련 희망시국대회에 합류해 참가자들에게 투표거부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한다.

이 단체 김성호 대변인은 “투표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만큼 오늘 하루는 자체문화행사보다 다른 단체들과 연대해 거부운동 참가 범위를 넓히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거부운동 측은 또 민주당과 함께 유세차량 3대로 오전 8시 불광역을 시작으로 11시 홍제역, 오후 2시 금호역, 5시 시청역을 차례로 돌며 투표 불참 논리를 확산하는 투표운동을 벌인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