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윗성뒤마을 실종여성 시신 발견

방배동 윗성뒤마을 실종여성 시신 발견

입력 2011-07-28 00:00
업데이트 2011-07-28 12: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7일 서울 방배동 윗성뒤마을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던 김모(67ㆍ여)씨가 28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자신의 집과 옆집 사이에서 토사와 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김씨가 오늘 오전 10시20분께 집에서 250m 떨어진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발견 당시 흙더미에 파묻혀 팔만 밖으로 나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동작경희병원에 안치됐다.

김씨의 사망으로 서초구 우면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