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27일 발의-내달 24일 투표 유력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27일 발의-내달 24일 투표 유력

입력 2011-07-25 00:00
수정 2011-07-25 09: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투표문구 가로 명기할 듯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이르면 27일께 발의되고 투표일은 내달 24일로 정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25~2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투표용지에 기재될 문안과 선거일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르면 27일께 주민투표를 공식 발의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는 또 “공식 발의하면서 투표일을 발표한다”며 “현재 서울시선관위와 행정적 협의가 남아있지만 현실적으로 다음달 24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공식 발의와 함께 주민투표 문구도 공개된다.

문구는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제출한 주민투표 청구안대로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한다’와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까지, 중학교는 2012년까지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한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 대변인은 “시선관위와 협의 과정에서 일부 문구가 미세하게 수정될 여지가 있지만 서울시교육청 등의 이의제기에도 불구하고 ‘소득 하위 50%’와 ‘소득 구분 없이’라는 문구는 그대로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표문구 기재 방식도 확정된다. 현재로서는 가로로 투표문구를 나열하는 안과 세로로 나열하는 안 두 가지 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 중 가로로 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thumbnail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