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한강운하 계획 중단” 요구

시민단체 “한강운하 계획 중단” 요구

입력 2011-06-20 00:00
수정 2011-06-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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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운하백지화서울행동(서울행동)은 20일 오후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강운하 계획을 중단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했다.

서울행동은 회견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업성 없는 한강 개발 사업의 찬반을 정치논란이라 왜곡하고 사업 규모와 내용 조차도 숨겨가며 진지한 논쟁을 피하고 있다”며 “운하 계획을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서울행동은 “감사원이 나서 한강 르네상스 사업들의 수요예측 과장, 비용편익 분석 왜곡, 민간업자 특혜 제공, 부실한 계획 수립 등을 지적했다”며 “오 시장은 지금이라도 한강 르네상스의 실패를 사과하라”고 말했다.

2008년 서울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서울행동은 그동안 한강운하 사업 저지와 한강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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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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