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기말고사 폐지’ 교원 62% 반대

‘중간·기말고사 폐지’ 교원 62% 반대

입력 2011-01-12 00:00
수정 2011-01-12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초등학교에서 중간·기말고사를 없애고 수행평가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자는 방안에 대해 교원 10명 중 6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8~10일 교원 445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중간·기말고사 폐지안에 대해 응답자의 42.02%가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적극 반대한다’는 응답도 20.22%나 돼 전체적으로 반대 의견이 62% 이상을 점했다.반면 ‘찬성’은 14.61%,‘적극 찬성’은 9.44%에 그쳤다.

 시험 없이 수행평가만으로 학생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도 ‘아니다’ ‘매우 아니다’고 답한 비율이 67.64%에 달했다.가능하다는 응답은 21.35%였다.

 중간·기말고사 폐지가 학력저하 등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란 의견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4.15%가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를 없애고 수시평가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서울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안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스마트폰과 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및 독서 습관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
thumbnail -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