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거부’ 교장 등 3명 경징계

‘시험 거부’ 교장 등 3명 경징계

입력 2010-07-27 00:00
수정 2010-07-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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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 집단 거부사태를 빚은 서울 영등포고교 교장과 담임교사에게 경징계가 결정됐다.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업무 지시와 관련해 빚은 혼선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당시 업무 지시의 시의성과 적절성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일제고사 거부 사태에 대해 교장과 교사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지난 13일 치른 일제고사에서 학생 60여명이 집단으로 시험을 거부했던 영등포고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학교장과 교감, 담임교사 등 3명에게 경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교장과 교감은 ‘대체프로그램 지침을 학생들에게 시험선택권을 부여하라는 의미로 해석하지 말라.’는 교과부 공문을 신속하게 교직원들에게 전달하지 않는 등 상황 대처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시험을 보지 않겠다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미응시 학생’을 ‘응시 학생’으로 보고하는 등 직무태만 책임도 인정된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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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07-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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