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당원명부 빼돌린 민노당 사무총장 영장

당원명부 빼돌린 민노당 사무총장 영장

입력 2010-06-19 00:00
업데이트 2010-06-19 13: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9일 당원 명부 등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빼돌린 혐의(증거은닉 등)로 민주노동당 오병윤 사무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 사무총장은 지난 2월 전국교직원노조와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의 정치활동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당원 명부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서버관리업체 직원에게서 받아 빼돌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었다.

 6.2지방선거에서 선거대책상임본부장을 맡았던 오 사무총장은 경찰의 영장 집행을 피해 당사에서 지내오다 지난 1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이틀간 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