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모두 해제…천안 15cm, 서울 1.1cm

대설특보 모두 해제…천안 15cm, 서울 1.1cm

입력 2010-03-18 00:00
업데이트 2010-03-18 07: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기상청은 18일 오전 7시를 기해 경북 북부 일부 지방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의 적설량은 천안 15.0cm,청주 12.7cm,대전 10.1cm,이천 7.2cm,수원 6.9cm,서울 1.1cm 등으로,충청권과 경기 남부에 많은 눈이 내렸다.

 오전 7시 현재 강원 남부 일부와 충청 이남 일부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으나 양은 많지 않으며,아침에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17일)부터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온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