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광화문, 대학로, 강남역 등 도심 길거리에서 팔리는 춤추는 종이인형이 실제로 구매 후 가정에서는 작동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원성이 잇따르고 있다.
아기엄마 나모(31)씨는 얼마 전 서울 덕수궁 앞에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는 뽀로로 인형을 발견하고 뽀로로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2개 3000원에 구입했다.
상인은 사용설명서가 내장되어 있다며 종이인형을 팔았지만 집에 와서 설명서를 보고는 황당함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뽀로로 종이인형을 가느다란 낚싯줄로 텔레비전이나 오디오의 스피커에 연결하고 한쪽 끝은 사람이 잡고 인형을 움직이라고 되어 있던 것이다.
하지만, 낚시줄이 스피커에 제대로 붙어 있지도 않았고 인형은 상인들이 파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다음날 다시 인형 장수를 찾아간 나씨는 자세히 살펴본 결과 낚싯줄의 한쪽 끝을 모터에 연결해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사기극’에 치를 떨었다.
사실 진동으로 음악에 맞춰 춤추는 종이인형은 2004년쯤 그 원리가 알려져 한국뿐 아니라 스페인, 일본의 우에노 공원 등 세계 전역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판매됐다.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비싸게 종이인형 한 개에 1000엔에 팔렸다.
한국에서도 2005년부터 닌자 거북이, 피카추 등 당시에 인기있던 캐릭터로 종이인형이 만들어져 판매됐으며 투명한 낚싯줄로 인형을 움직이는 사기극에 많은 사람이 속았다. 최근에는 영유아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캐릭터로 춤추는 종이인형이 다시 제작되어 도심 길거리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광화문 사거리에서 종이인형 2개를 5000원에 샀다가 집에 와서 사기임을 발견한 한 시민은 “종이인형의 값이 저렴해 속은 것을 알고도 그냥 넘어가게 된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아기엄마 나모(31)씨는 얼마 전 서울 덕수궁 앞에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는 뽀로로 인형을 발견하고 뽀로로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2개 3000원에 구입했다.
상인은 사용설명서가 내장되어 있다며 종이인형을 팔았지만 집에 와서 설명서를 보고는 황당함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뽀로로 종이인형을 가느다란 낚싯줄로 텔레비전이나 오디오의 스피커에 연결하고 한쪽 끝은 사람이 잡고 인형을 움직이라고 되어 있던 것이다.
하지만, 낚시줄이 스피커에 제대로 붙어 있지도 않았고 인형은 상인들이 파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다음날 다시 인형 장수를 찾아간 나씨는 자세히 살펴본 결과 낚싯줄의 한쪽 끝을 모터에 연결해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사기극’에 치를 떨었다.
사실 진동으로 음악에 맞춰 춤추는 종이인형은 2004년쯤 그 원리가 알려져 한국뿐 아니라 스페인, 일본의 우에노 공원 등 세계 전역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판매됐다.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비싸게 종이인형 한 개에 1000엔에 팔렸다.
한국에서도 2005년부터 닌자 거북이, 피카추 등 당시에 인기있던 캐릭터로 종이인형이 만들어져 판매됐으며 투명한 낚싯줄로 인형을 움직이는 사기극에 많은 사람이 속았다. 최근에는 영유아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캐릭터로 춤추는 종이인형이 다시 제작되어 도심 길거리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광화문 사거리에서 종이인형 2개를 5000원에 샀다가 집에 와서 사기임을 발견한 한 시민은 “종이인형의 값이 저렴해 속은 것을 알고도 그냥 넘어가게 된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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