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前대표가 본 평택공장
“멀리 공장 위에 불빛들이 흔들리고 있네요. 그 불빛은 여기 사람이 있어요! 6개월 전에 용산에 울려 퍼졌던 그 외침입니다.”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
공권력 투입이 진행되던 4일 심 전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쟁을 할 때에도 적십자 완장을 차면 적이라도 보호를 해 준다.”면서 “평택은 전쟁보다 참담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심 전 대표는 “정부가 처음부터 반(反)노동투쟁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 가장 문제”라면서 “처음부터 정부는 ‘파산 후 매각’으로 방향을 잡고 노동자들의 극한 투쟁을 명분으로 축적해온 것이라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09-08-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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