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보도… 이달말 복귀 예정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54)가 약 2개월 전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잡스가 미국 테네시의 한 병원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며, 이달 말 업무 복귀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잡스는 예정대로 이달 말 업무에 복귀하더라도 처음 한두 달은 파트타임으로 일할 것으로 전해졌다.애플측은 간 이식 수술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지난 2004년 췌장암 수술을 받은 잡스는 지난 1월 건강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6개월의 병가에 들어가 온갖 루머가 나돌았다.
잡스의 간 이식 수술 사실은 애플의 몇몇 임원들만 알고 있을 정도로 철저히 보안 속에 이뤄졌으며, 이들은 잡스의 주치의로부터 매주 건강 상태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kmkim@seoul.co.kr
2009-06-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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