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예술의 전당 종신회원이 된다.
예술의 전당은 3일 ‘제21회 교향악 축제’ 개막일에 맞춰 김 회장에게 종신회원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2000년 당시 후원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교향악 축제를 지난 10년간 후원해오고 있다. ‘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교향악 축제’는 지난 10년간 155개의 교향악단과 175명의 협연자들이 출연해 총 454곡을 연주했다. 또 지난해까지 18만명의 청중에게 교향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예술의 전당은 개막일에 한화그룹 후원 10주년 기념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1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전국 17개 교향악단이 참가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04-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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