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기업 업무 전산망을 드나들며 도박사이트 광고메시지 190만건을 휴대전화에 뿌려댄 일당이 경찰에 붙들렸다. 17일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기업체의 업무 전산망을 해킹해 대량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김모(3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0명을 조사하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중국 선전에 서버를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국내 유명 식품기업과 통신회사 등 9개 기업의 업무용 전산망을 해킹하고 이를 통해 도박사이트를 광고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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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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