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워’의 심형래(51) 감독이 한 업체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 남부지검은 11일 심 감독이 ‘디워’를 제작하면서 S시멘트업체로부터 빌린 돈 40억원 중 20억원을 갚지 않아 지난달 10일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밝혔다. 심 감독은 2004년 1월28일 S사로부터 제작비 40억원을 빌렸지만 2년 뒤 20억원을 갚은 이후 현재까지 나머지 20억원을 갚지 않았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09-03-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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