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부터 회수명령을 받은 화장품의 절반 이상이 그대로 팔려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에게 제출한 ‘화장품 행정처분 사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 회수명령이 내려진 부적합 화장품의 회수율은 43.1%에 그쳤다. 인체 위해 우려 등으로 회수명령이 내려진 24건의 화장품 가운데 8건은 회수율이 10% 이하였으며, 5건은 전혀 회수되지 않고 전량 팔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태평양의 자회사인 ‘에뛰드하우스’의 선크림은 품질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명령이 내려졌으나 회수율이 3.8%에 불과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09-02-2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웃통 벗고 땀 흘리더니 ‘냉수마찰’…72세 장관의 건강 비결?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9/SSC_2026021911060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