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미술관 서울관 확정 의미

국립미술관 서울관 확정 의미

입력 2009-01-16 00:00
수정 2009-01-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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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2㎞內 궁 ·화랑·박물관 밀집 과거-현재-미래 공존 새 문화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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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군기무사령부 터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가칭)이 들어서는 것은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벨트, 문화의 메카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이 1986년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과천에 세워진 이후 서울관은 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이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이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서울관을 중심으로 반경 1~2km 안팎에 유무형 문화·관광 자원들이 밀집해 있다. 조선 왕조의 중심지인 경복궁, 창덕궁, 종묘, 경희궁터, 사직공원, 덕수궁은 물론, 인사동, 사간동, 정동으로 이어지는 박물관·미술관 등 볼거리도 만만치 않다. 가깝게는 500m도 안 되는 거리에 국립민속박물관과 북촌 한옥마을, 사간동 화랑거리, 인사동이 연결되고, 문화벨트는 동숭동 대학로까지 이어진다.

또한 남쪽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분소로 근대미술관인 덕수궁 미술관과 정동 서울시립미술관, 서쪽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연결·연계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밝힌 대로 “전통적인 미술뿐만 아니라 설치미술, 멀티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첨단 시각 예술을 아우르는 컨템포러리아트센터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문화공간이라는 측면이 한층 강조될 전망이다.

기무사 건물은 1929년에 지어진 뒤 지난해 근대문화재로 지정된 본관만 원형을 살리고, 나머지 1970~1980년대 건물은 경우에 따라 철거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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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9-01-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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