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사상 처음으로 대학원생에게 일종의 수업료인 ‘기성회비’를 부과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KAIST는 전체 8200여명의 학생 가운데 석·박사 등의 대학원생이 4600여명으로 절반 이상(56%)을 차지하는 연구중심 대학이다.
21일 KAIST에 따르면 학교측은 최근 교육 재정 확충과 면학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내년에 ‘기성회비 부과를 위한 규약’을 신설,새로 입학하는 대학원생들에게 기성회비를 물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성회비는 설립자의 지원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학교 운영 경비나 교육시설의 확충,장학금 확대 등 학교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이 부담하는 비용이다.
대학원생들의 기성회비는 한 학기당 100만원선으로 당초 내년 입학생부터 부과할 방침이었지만 최근 경제난 등을 감안해 1년간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10학년도 입학생부터 부과할 계획이다.KAIST는 그동안 학부생들에게 학기당 150만원 안팎의 기성회비를 부과해 왔지만 대학원생들에게 기성회비를 부과하기로 한 것은 설립 이후 처음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1일 KAIST에 따르면 학교측은 최근 교육 재정 확충과 면학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내년에 ‘기성회비 부과를 위한 규약’을 신설,새로 입학하는 대학원생들에게 기성회비를 물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성회비는 설립자의 지원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학교 운영 경비나 교육시설의 확충,장학금 확대 등 학교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이 부담하는 비용이다.
대학원생들의 기성회비는 한 학기당 100만원선으로 당초 내년 입학생부터 부과할 방침이었지만 최근 경제난 등을 감안해 1년간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10학년도 입학생부터 부과할 계획이다.KAIST는 그동안 학부생들에게 학기당 150만원 안팎의 기성회비를 부과해 왔지만 대학원생들에게 기성회비를 부과하기로 한 것은 설립 이후 처음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08-12-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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