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수능 점수 발표] 점수대별 지원전략

[2009수능 점수 발표] 점수대별 지원전략

입력 2008-12-11 00:00
수정 2008-12-1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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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마지막 남은 논술 신경…중하위권 3회 복수 지원 활용

수능 성적이 발표됐다.이제 냉정해져야 한다.주어진 조건 아래서 자신만의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상위권은 마지막 남은 논술고사 등에 신경 쓰고,중하위권은 3차례 복수지원 기회를 제대로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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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표준점수 540점·백분위 385 이상)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상위권 학과와 지방 대학 의학계열에 지원 가능하다.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은 대부분 가·나군에 몰려 있다.지원기회가 사실상 두 번이라는 얘기다.의학계열은 가,나,다군 세번의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면접·구술고사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특히 서울대의 경우 2단계 전형에서 시행하는 논술고사와 면접·구술시험이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인문계는 법대 대신 신설된 자유전공학부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자연계는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이 상대적으로 쉬운 생명과학이나 생명공학 및 생물·화학 관련 학과들이 인기다.

●상위권

(표준점수 520~539점·백분위 370~384)

서울의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와 지방 국립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은 정시모집 정원의 절반 정도를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1승1무1패 전략이 필요하다.서울 소재 대학은 가,나군에 많이 몰려 있는 만큼 수능 우선 선발을 고려해 두 개 대학 중 한 곳은 합격 위주로,나머지 한 곳은 소신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다군은 대학 수가 적어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갈 수 있다.

●중위권

(표준점수 450~519점·백분위 280~369)

가·나·다군에 모두 복수지원이 가능한 점수대로 심리적으로 부담은 적다.그러나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소신,적정,안정 지원 전략을 병행하되 모집 인원과 경쟁률을 고려해야 한다.우선 대학별 학생부 반영비율이나 반영방법 등이 합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계산해야 한다.수능 점수도 대학에 따라 영역별로 어떤 조합이 가장 유리한지를 고려해야 한다.이후 3차례 복수 지원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하위권

(표준점수 449점·백분위 279 이하)

2개 대학 정도는 적성을 고려해 합격 위주로,나머지 1개 대학은 소신 지원하는 게 좋다.일부 수도권 소재 대학을 포함해 지방 대학에 지원할 수 있고,산업대학과 전문대학도 고려할 수 있다.교차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8-1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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