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가을비… 모레부터 초겨울

내일까지 가을비… 모레부터 초겨울

김승훈 기자
입력 2008-11-05 00:00
수정 2008-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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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立冬)을 사흘 앞둔 4일에는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5~6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본격적으로 겨울 문턱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날 강원 산간 지역은 물론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영하 4.4도, 제천 영하 3.9도, 대관령 영하 3.6도, 보은 영하 2.2도, 서울 3.9도 등 전역이 0도 안팎을 기록하며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대전·안동 등 충청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첫 서리가 내리고 첫 얼음이 얼었다.

5일 아침 기온은 2~13도, 낮 기온은 13~14도 분포를 보이며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는 서울·경기·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6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비가 그칠 7일부터는 아침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떨어지며 쌀쌀해질 것”이라면서 “중부 내륙 지역 곳곳에도 얼음이 어는 등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에 올라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08-11-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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