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된 책 꾸준히 읽은 게 비결”

“영어로 된 책 꾸준히 읽은 게 비결”

이경원 기자
입력 2008-08-19 00:00
수정 2008-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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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 첫 만점… 예일여고 2년 전하영양

서울대가 주관하는 영어능력시험인 텝스(TEPS)에서 사상 첫 만점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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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실시한 텝스 97회 정기시험에서 서울 예일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전하영(17)양이 200문항을 모두 맞혀 역대 최고 점수인 987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9년 1월 텝스 정기시험이 시작된 이래 200만명 이상이 시험에 응시했으나 만점을 기록한 사람은 없었으며 지금까지 최고 점수는 981점 이었다.

특히 전양은 처음으로 응시한 텝스에서 만점을 받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전양은 “부모님의 권유로 시험을 봤는데 좋은 점수가 나와 얼떨떨하다.”면서 “어릴 때부터 책이나 영화를 통해 영어를 꾸준히 접해 온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양은 초등학교 시절 미국에서 생활할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주변에서 ‘책벌레’로 불렸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영어로 된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텝스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텝스는 단순 영어 지식만이 아니라 종합적인 이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독서량이 많은 수험생에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8-08-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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