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종수특파원|‘나의 영부인 모델은 재클린 케네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뤼니 여사가 미국 연예잡지 배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닮고 싶은 영부인 상으로 샤를 드 골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본 여사가 아니라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재클린 여사를 꼽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본 여사가 남편에게 수프를 떠주는 사진이 있는데 나는 그런 방식으로 기억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미지를 오버랩시키려는 듯 “재클린은 젊고 현대적이다.”며 “나는 남편 뒤에서 숨어있는 전통적 프랑스 여인상을 닮은 이본 여사보다는 재클린 여사에게서 내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은 적잖은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제5공화국 초대 퍼스트레이디인 이본 여사는 ‘그림자 내조’에 충실해 프랑스 국민들에게 ‘이본 숙모’라고 불리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브뤼니는 또 “사르코지 대통령과의 사이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그렇게 된다면 가장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사르코지 대통령 전 부인들과의 관계와 관련,“첫 부인과는 관계가 좋은데 두번째 부인인 세실리아와는 거북한 사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와 관련,“세실리아와 만나 식사라도 하고 싶은데 그녀는 물론 사르코지 대통령도 아직 준비가 안 돼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vielee@seoul.co.kr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뤼니 여사가 미국 연예잡지 배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닮고 싶은 영부인 상으로 샤를 드 골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본 여사가 아니라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재클린 여사를 꼽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본 여사가 남편에게 수프를 떠주는 사진이 있는데 나는 그런 방식으로 기억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미지를 오버랩시키려는 듯 “재클린은 젊고 현대적이다.”며 “나는 남편 뒤에서 숨어있는 전통적 프랑스 여인상을 닮은 이본 여사보다는 재클린 여사에게서 내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은 적잖은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제5공화국 초대 퍼스트레이디인 이본 여사는 ‘그림자 내조’에 충실해 프랑스 국민들에게 ‘이본 숙모’라고 불리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브뤼니는 또 “사르코지 대통령과의 사이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그렇게 된다면 가장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사르코지 대통령 전 부인들과의 관계와 관련,“첫 부인과는 관계가 좋은데 두번째 부인인 세실리아와는 거북한 사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와 관련,“세실리아와 만나 식사라도 하고 싶은데 그녀는 물론 사르코지 대통령도 아직 준비가 안 돼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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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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