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견요지- “부산엔 간적도 없어”

회견요지- “부산엔 간적도 없어”

입력 2008-01-25 00:00
수정 2008-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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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 좀 더 신중했어야

40년 동안 노래를 하며 대한민국 언론에서 대우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그런 정서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하지만 기사를 다룰 때는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

챙겨보고,진실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함에도 진실은 없고 허황된 얘기들만 난무했다.

적어도 말도 안 되는 억측을 써내려갈 때에는 언론 중 한 군데라도 ‘이건 아니다.신중해야 한다.’는 말 한마디라도 나왔어야 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관 취소 관련

세종문화회관에 스케줄을 잡았던 사실을 몰랐다.기획사 측에서 그냥 잡아 놨던 것이다.

이게 작년 일인데,재작년에 ‘다음해 공연은 잡지 말라.’고 미리 얘기했었다.그런데 공연기획사 측에서 세종문화회관을 잡아놓고,세종문화회관 스케줄을 잡기가 까다롭기 때문에,혹시 마음 변해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스케줄을 그냥 잡고 있었던 것 같은데,난 몰랐다.

●잠적설 나왔을 때에는 스태프들과 여행중

늘 해마다 공연이 끝나고 1∼2월에는 꿈을 가슴에 채우러 외국에 가서 좋은 공연도 보고,좋은 풍경을 보면서 꿈을 담았다.

잠적설이 나왔을 때 여행중이었다. 스태프들과 함께였다.

●간통설 사실이면 내가 ‘개xx’

신문에 ‘남의 마누라 뺏어간,가정파괴범’이라 나왔다.

꿈에라도 남의 마누라를 탐했다면,그런 마음이 눈곱만큼이라도 있었다면 내가 개xx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간통죄가 있는 법치국가다.만약 내가 그랬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자존심이 상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진실은 시간이 걸릴 뿐이지 언젠간 밝혀질 거라고 믿는다.

●부산엔 간 적도 없다.

이후 해외로 갔다.거기 대학에서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듣던 중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 국내로 복귀했는데 ‘후두암으로 부산 모 병원 입원설’을 들었다.

작년 초부터 부산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단언컨대 공공장소에 3분이상 내가 있었을 때 그게 소문이 나지 않는다면,여러분들이 시키는 대로 다 할 것이다.부산에 입원했었다면 어떤 형태로든 경우로든 날 보았던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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