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율 10년새 절반으로

청소년 흡연율 10년새 절반으로

오상도 기자
입력 2008-01-23 00:00
수정 2008-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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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97년 35%→작년 16%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이 전반적인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흡연율 감소의 원인을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흡연율 감소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발표한 지난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흡연 실태조사’에 따르면 2∼3년 전 급등했던 청소년 흡연율이 지난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체 흡연율은 2000년을 전후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남자 고교생의 흡연율은 1997년 35.3%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해 2005년 15.7%까지 떨어졌다.2006년 20.7%로 5%포인트 올라갔던 남고생 흡연율은 지난해 16.2%로 다시 떨어졌다.

‘시소타기’는 남자 중학생도 마찬가지다.2000년 7.4%로 최고조였던 남중생 흡연율은 2004년 2.4%까지 줄었다.2006년 5.3%로 급상승했지만 지난해 다시 4.8%로 줄었다. 여자 고교생은 2000년 10.7%로 최고치에 달한 후 5∼7%대의 보합세를 보이다 지난해 5.2%를 기록했다. 여자 중학생은 2000년 이후 2∼3% 안팎을 보이고 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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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8-01-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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