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0개사업 부실·중복 투자 예산 2조7000억원 낭비 우려”

“내년 50개사업 부실·중복 투자 예산 2조7000억원 낭비 우려”

강국진 기자
입력 2007-11-12 00:00
수정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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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일 시작되는 가운데 새해 예산안 중 과잉·중복 투자되거나 타당성이 미흡한 사업이 적지 않아 2조 7456억원의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4년부터 매년 예산낭비 우려사업을 발표하고 있는 함께하는시민행동(공동대표 윤영진)은 지난 한달 동안 국회 예결특위, 국회예산처, 기획예산처, 감사원 등에서 낸 검토보고서와 주요 감사자료 등을 종합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과잉·중복투자(17개) ▲타당성 부족(13개) ▲계획 부실(12개) ▲상습적인 집행 부진(8개) 등 내년도 예산안 중 ‘50대 낭비 우려사업’을 11일 선정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07-1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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