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고서연구회 고문 구속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25일 이중섭·박수근 화백의 가짜 그림 2829점을 경매에 내놓아 팔거나 전시회를 열어 수익을 챙기려 한 혐의(사기·위조사서명행사) 등으로 한국고서연구회 고문 김용수(69)씨를 구속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씨는 2005년 3월 이 화백 작품을 본뜬 위작 ‘물고기와 아이’ 등 5점을 팔아 9억 1900만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7-10-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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