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예고 없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전격방문,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외신들이 29일 보도했다.
아드리안 에드워즈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의 이번 아프간 방문은 유엔과 아프간 정부간에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친미주의자인 카르자이 대통령은 최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군인들에 의한 아프간 민간인 희생자가 탈레반에 의한 사망자보다 많다.”며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에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2007-06-3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