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메울 수 없는 강이 생긴만큼 부표라도 띄우려 합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렵지만 시도해 보겠습니다.” `시골 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박경철(42·외과의사)씨가 대한의사협회의 새로운 ‘입’으로 말문을 열었다.
1990년 말부터 저술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해온 박씨는 29일 의협의 신임 대변인 겸 공보이사로 첫 집무를 시작했다. 최근 당선된 주수호 신임 의협회장이 대변인으로 임명한 지 하루 만이다.
그는 “무척 민감한 시기라 어깨가 무겁다.”면서 “고민도 했지만 결국 국민과 거리감을 좁히는 게 우선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의사들이 얘기하면 모두 밥그릇 다툼이라고만 여긴다. 이전처럼 권력 상층부와 소통하려들지 않고 일반 대중에게 먼저 다가가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7-06-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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