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한 농가에서 딱새(맨위사진 왼쪽)와 노랑할미새가 ‘한지붕 두 가족’을 이루고 있어 화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북 남원 지리산 국립공원 내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새 두 마리가 한뼘 간격을 두고 둥지를 튼 장면을 5일 공개했다. 딱새와 노랑할미새가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은 지난 4월 중순. 비닐하우스에 보관중인 한약재 절단기 안에 노랑할미새 부부가 먼저 둥지를 틀고 바로 옆에 딱새 부부가 집을 지으면서 한 지붕 두 가족을 이뤘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