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9일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회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임지순(55)·권욱현(64) 서울대 교수, 최진호(58) 이화여대 교수, 서진석(52) 연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나노구조에서의 전기전도도 계산법, 전계 방출 터널링 전류 계산법 등을 개발함으로써 계산고체물리학이란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하는 데 공헌했다. 전기전자를 전공한 권 교수는 시스템 최적화 문제에서 ‘이동구간 제어’를 창안하고 안정도, 최적성능 등의 탁월한 시스템 특성을 규명했다. 서 교수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저널 등에 67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새로운 분자영상 분야를 개척,MR(자기공명) 분자영상의 활용적인 면을 추구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7-04-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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