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영유아용 분유에서 검출된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사카자키균은 미국 등 전세계 분유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 오세욱 박사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식품안전포럼과 한국수의공중학회 및 유질유방염연구회 주최로 열린 ‘국내분유의 품질과 안전관리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박사는 “사카자키균은 오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별도의 규제 조항도 없다.”면서 “이 균에 대한 합리적인 허용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균은 통상 10만마리 이상 되어야 인체에 해를 미칠 수 있으나, 국내에서 검출된 100g당 0.3마리는 극미량이어서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10-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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