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방송에 데뷔했다. 피츠버그 지역방송 KDKA는 15일 “워드가 전날 홈구장인 하인스필드에서 쿼터백 찰리 배치와 디펜시브백 드셰이 타운센드를 손님으로 불러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 ‘하인스 워드 쇼’의 첫 회를 녹화했다.”고 밝혔다. 이 토크쇼는 피츠버그의 간판스타가 한 주간의 풋볼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 현지 시간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부터 방송된다.
은퇴한 러닝백 제롬 베티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올시즌부터 마이크를 잡은 워드는 “베티스가 그냥 나가서 재미있게 하라고만 하더라.”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6-09-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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