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질 비상

이질 비상

한찬규 기자
입력 2006-07-04 00:00
수정 2006-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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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이질환자가 76명으로 늘었다.

3일 대구 수성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이질 감염이 처음 확인된 수성구 중동 ㅍ어린이집의 원생과 관계자, 가족 등 모두 500여명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의사증세를 보이는 13명을 포함, 모두 76명이 세균성 이질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중 가족 등 10여명은 2차 감염자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이질 감염자는 어린이집 원생 49명과 교사 3명, 가족 11명이며, 이중 증상이 호전돼 퇴원한 어린이 2명을 제외하고 감염자와 의심환자 74명이 대구시내 5개 병원에 분산돼 입원, 격리 치료 중에 있다.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나머지 접촉자 250여명에 대한 가검물 검사결과가 나올 경우 감염자는 더욱 늘 전망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07-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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