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학(UCSB) 앨런 히거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국내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과학기술부는 30일 해외 원천기술 확보와 연구개발(R&D)의 세계화를 꾀하기 위해 6곳의 `글로벌 연구실´ 사업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명공학(BT) 분야의 광주과학기술원-하버드 의대, 서울대-위스콘신메디슨대 ▲환경기술(ET) 분야의 부경대-나고야대, 포항공대-취리히대 ▲나노기술(NT) 분야의 포항공대-컬럼비아대, 부산대-UCSB가 지정됐다. 글로벌 연구에 참여하는 대학은 연구실당 연간 5억원 안팎의 정부 출연 연구비를 3∼9년간 안정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글로벌 연구실 사업은 핵심원천 기술분야에서 국제적 기반이 조성됐거나 잠재력이 있는 연구실을 대상으로 해외연구집단과의 공동연구를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05-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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