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발 자율성 보장돼야”

“학생선발 자율성 보장돼야”

박현갑 기자
입력 2006-05-20 00:00
수정 2006-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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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가 2008학년도부터 바뀌는 가운데 전국 규모의 입학 관련 처장협의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

전국 110개 4년제 대학 입학 관련 처장들은 전날 창립총회를 가진 데 이어 이날 경주에서 비공개 토론회를 갖고 대입제도 발전을 위해 교육부와 협조하되 대학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는 요지의 대입제도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학생선발권은 대학의 고유권한으로 대학입시에 대한 대학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 “대학 자율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교육부와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공교육 정상화 및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2008학년도 대입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경인지역 협의회장인 현선해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이와 관련,“협의회 임원들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만나 대입제도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2008학년도 대입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대학이 서로 협조해 원만히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수시1학기 모집에 대한 입장이 대학마다 달라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방안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에서 가진 창립총회에는 전국 110개 대학 입학 관련 처장들이 참가했다.

또 전국 협의회 회장은 회원수가 가장 많은 서울·경인지역 협의회 회장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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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6-05-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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