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는 5일 평택 미군기지 이전 시위현장을 취재하던 경향신문 사진부 김대진 기자를 지난 4일 서울경찰청 기동대원들이 폭행하고 카메라 장비를 부순 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김 기자는 신분을 밝혔고 카메라와 헬멧 등에 기자임을 알 수 있는 표식이 있었는데도 경찰들로부터 폭언을 듣고 공터로 끌려가 방패로 찍히고 발로 짓밟히는 등 집단구타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6-05-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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