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 풋볼리그(NFL) 슈퍼볼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혼혈 한국인 하인스 워드가 ‘서울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31일 “하인스 워드가 어머니 김영희씨와 한국을 방문하는 4월5일 하인스 워드에게 ‘서울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뛰어난 기량으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떨친데다 미국 국적이면서도 뿌리인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점, 남다른 효심으로 한국인을 감동시킨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인사가 서울 명예시민증을 받는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은 거스 히딩크 감독 이후 두번째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2006-04-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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