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이수일 위원장이 27일 교원평가제 논란의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 위원장은 26∼27일 경기도 수원 교육정보연구원에서 열린 제46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조합원의 뜻을 따르겠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교원평가 시범실시 강행국면에서의 투쟁과 교섭방침 승인 건’을 발의했다. 교육부의 교원평가제를 조건부로 수용,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교원평가제를 수정해 나가겠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대의원 371명 가운데 49.9%에 해당하는 185명만 이 위원장의 발의안에 찬성,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됐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교원평가 시범실시 강행국면에서의 투쟁과 교섭방침 승인 건’을 발의했다. 교육부의 교원평가제를 조건부로 수용,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교원평가제를 수정해 나가겠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대의원 371명 가운데 49.9%에 해당하는 185명만 이 위원장의 발의안에 찬성,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됐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5-11-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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