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강세, 과학고 하락

외고 강세, 과학고 하락

이효용 기자
입력 2005-11-12 00:00
수정 2005-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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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외국어고 강세가 일반전형에서도 계속됐다. 과학고 경쟁률은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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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1일 2006학년도 서울지역 특수목적고 일반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1344명을 뽑는 6개 외국어고에 5940명이 몰려 4.42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3.80대1이었다.

올해 특별전형에서는 지난해 4.60대1보다 크게 상승한 6.70대1을 기록했다. 학교별로는 한영외고가 6.62대1로 가장 높았고, 대일외고가 4.91대1, 명덕외고가 4.70대1을 기록하는 등 6개교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반면 2개 과학고는 지난해 4.52대1에서 다소 떨어진 4.08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특목고 입시 전문기관인 하늘교육 임성호 실장은 “외고의 경우 새 대입안에 대한 불안 심리로 지난해 크게 떨어졌던 경쟁률이 일부 회복된 것”이라면서 “과학고는 원래 지원자격이 까다로운 데다 일부 우수 학생이 부산 과학영재학교로 빠져나간 것도 경쟁률 하락의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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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2005-11-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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