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여성 과학자상이 생긴다. 태평양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성과총)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을 제정, 오는 3일 첫 시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은 태평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과총과 함께 마련한 과학분야의 상이다.
3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첫 시상식에서 에너지띠이론에서 뚜렷한 연구업적을 남긴 모혜정(66)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상금 1000만원과 함께 특별공로상(진흥상)을 받는다.
태평양과 여성과총은 내년부터 국내 여성 과학자 가운데 업적이 탁월한 인물을 선정, 상을 준다. 상금은 과학대상 1명 3000만원, 과학기술상 2명 각 1000만원, 미래과학자상 1명 500만원, 진흥상 1명 1000만원이다. 총상금 6500만원은 태평양이 출연한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5-11-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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