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체불임금 7300억 넘어서

올 체불임금 7300억 넘어서

최용규 기자
입력 2005-09-01 00:00
수정 2005-09-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들어 체불임금이 7300억원을 넘어섰고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도 6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대부를 해 주고 있으며 ‘추석대비 체불청산 비상근무반’ 운영에 들어갔다.

31일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7만 6594개 사업장에서 7376억원의 체불이 발생했다. 이 중 4706억원은 청산(청산율 63.8%)됐으나 2670억원(2만 4890사업장,6만 1472명)은 미청산 상태로 남아 있다. 체불임금 청산율은 지난 2001년과 2002년 80%대를 유지했으나 이후 3년째 60% 안팎에 머물고 있다. 한편 7월 말 현재 체당금(정부가 회사대신 지급하는 임금)은 체불 및 수혜대상자 증가로 2만 5000명에게 941억원(1인당 평균 376만원)이 지급됐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5-09-0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