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50㎜에서 최대 150㎜가 넘는 큰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7시10분 전라남도 해안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후 8시부터는 경상남북도 지역에, 오후 9시에는 서울과 인천·경기·충남·전북·서해 5도 지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 발효됐다.
3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뒤 남부지역부터 차차 개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비가 수시로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산사태와 축대 붕괴 사고 등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5-08-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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