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정지용(鄭芝溶·1902∼ ) 시비가 모교인 일본 교토(京都) 도시샤대(同志社大)에 세워진다.
옥천문화원(원장 이인석)과 정지용기념사업회(회장 오양호 인천대 교수)는 10월 이 대학 교정 안 윤동주 시비(1995년 건립) 옆에 정 시인 시비를 세운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은 정 시인이 유학시절 대표작 ‘향수’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했던 곳으로 윤 시인의 모교이기도 하다.
시비에 새겨질 작품은 교토시내를 관통하는 가모가와(鴨川)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작품 ‘압천’으로 정했고 시비건립 비용(1700만원)은 옥천군이 지원한다.
옥천 연합
2005-07-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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