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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의 카드뮴(Cd) 농도에 따른 ‘발암 확률’이 민관 공동조사를 통해 처음 제시됐다.
국립환경연구원과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는 19일 ‘납·카드뮴·수은의 위해성 연구’ 보고서를 통해 “건강한 성인이 평생 비슷한 농도에 노출될 경우 발암 확률을 지점별로 산출했다.”면서 “인천지방·서부지방공단(인천)과 창원·온산공단(울산), 성서공단(대구) 등 5곳을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내년까지 추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점별 발암 확률은 공동연구진의 2차례(2003∼2004년) 실측치와 환경부의 측정망 자료를 토대로 산출됐다. 공단지역(34곳)은 온산·성서·서부지방공단 등 11곳, 도시지역(28곳)은 서울·인천·울산·대전·광주 등 9곳, 전원지역(6곳)은 충남의 1곳에서 10만명당 1명 이상의 발암 확률을 보였다. 측정지점의 구체적 위치는 연구의 계속성 등을 감안해 공개하지 않았다.
아울러 대기중 카드뮴으로 인한 ‘건강 목표치’도 처음 제시됐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2005-06-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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