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전 워터게이트 사건의 내부제보자로 밝혀진 마크 펠트 전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의 ‘딥스로트’ 스토리가 영화배우 톰 행크스에 의해 영화로 제작된다고 MSNBC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퍼블릭어페어스 북스 대표 피터 오스노스는 펠트 전 국장이 자신의 전기를 출간할 출판사로 퍼블릭어페어스를 선정했다고 말하고 유니버설 픽처스가 영화화 판권을 확보, 톰 행크스의 제작사인 플레이톤이 제작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화 계약에 관여한 펠트 전 국장 가족의 에이전트 데이비드 쿤은 “행크스의 제작사가 딥스로트 정체가 밝혀진 지 하루 이틀 만에 영화화 판권에 관심을 보였다.”며 영화화 계약이 유니버설 픽처스와 지난 14일 체결됐다고 말했다. 행크스는 현재로선 제작자로 나서게 되며 펠트 전 국장의 역할을 맡아 직접 연기를 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연합
2005-06-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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