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군의 주력이 될 수륙(水陸) 양용의 보병 전투형 장갑차(Infantry Fight Vehicle)가 순수 국내 기술로 최초 개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17일 체계 조립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1999년 말부터 총 910억원을 투입, 차세대 장갑차 개발을 마쳤으며,19일 시제품 3대를 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08년 전력화될 이 장갑차는 현재 우리 군이 운용중인 단순 보병수송용 K-200 계열 장갑차는 물론 동급의 장갑차인 미국의 M2 브래들리나 러시아의 BMP-3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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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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