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일까지의 일정으로 정동 팝콘하우스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출연 배우와 스태프 2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강북 삼성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4일 기획사 솔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들이 2일 낮 공연을 끝내고 근처 식당에서 비빔밥 등을 시켜 먹었는데 다음날인 3일 오전부터 구토·고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3일 낮 공연을 마친 후 배우 10여명이 앰뷸런스로 실려갔다. 이에 따라 3일 저녁 공연은 10여명이 등장하는 ‘쇼걸’ 군무 장면에 4명의 배우밖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차질을 빚었다. 저녁 공연이 끝난 후 나머지 10여명의 배우, 스태프들도 병원에 입원했다.
2005-04-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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